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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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고속철 2단계 '고막원-임성' 연내 착공
      무안국제공항을 경유하는 호남고속철 2단계 구간인 나주 고막원에서 목포 임성까지 구간이 올해안에 착공에 들어갑니다. 국가철도공단은 나주 고막원에서 목포 임성까지 43.9 km 구간을 연말까지 착공하기 위해 7개 공구로 나눠 추진하고, 시공사가 선정된 3개 공구는 다음달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4개 공구도 오는 24일 개찰하고, 최종 낙찰업체가 결정되면 계약과 동시에 착공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입니다.
      2020-11-15
    • 어등산 개발사업 찬성 56%, 반대 13%
      광주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해 광주시민 절반 이상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광역시 의회가 한국정책연구원에 의뢰해 지난달 20일부터 8일간 광주에 사는 20살 이상 남여 500명을 대상으로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시민여조사를 실시한 결과 찬성 56%에 반대 13%로 조사됐습니다. 찬성이 절반을 넘었지만 전체 응답자의 30.6%가 '잘 모르겠다' 고 답해 공청회와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개발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수렴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11-15
    • 정근식 교수, 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 내정
      정근식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가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장에 내정됐습니다. 청와대는 내정된 정근식 교수가 30년 넘게 동아시아 사회사와 통일·평화 분야를 연구해 온 학자로 과거사 문제를 국민 눈높이에 맞게 해결할 적임자라고 설명했습니다. 정 교수는 제주 4·3 평화재단 이사와 민주화운동 기념사업회 연구소장을 비롯해 전남대 사회학과 교수로도 20년 동안 재임하는 등 광주 전남과도 인연이 깊습니다.
      2020-11-13
    • 이용섭 "민간공항 이전 재검토 권고..전라남도 협력 요청"
      한 달 안에 광주 민간공항 이전 여부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전라남도에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이 시장은 오늘 SNS를 통해 민간공항 이전 재검토 권고에 대해 시민들의 뜻을 받들면서 광주전남 상생과 공동 번영의 길을 찾아보겠다면서 쉽지 않은 일이지만 전라남도가 조금만 협력해 준다면 해법을 찾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광주 시민권익위원회는 여론조사 결과 광주시민의 79%가 민간공항은 군공항 이전과 연계돼야 한다고 응답했다면서 광주시에 민간공항 이전 재검토를 권고했습니다.
      2020-11-13
    • 정의당, 이용섭 시장 공항이전 정치적 책임 다해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시민여론조사를 앞세워 민간공항 이전 약속을 무위로 되돌리려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정의당 광주광역시당은 지난 2018년 8월, 무안국제공항으로 통합 이전을 약속한 이용섭 시장이 최근 시민여론조사를 앞세워 민간공항 이전 약속을 무위로 돌리려는 의혹이 엿보인다며 다시 시도 갈등이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정의당은 이용섭 시장이 시민여론조사 뒤에 숨지말고 시도간 신뢰를 바탕으로 의견을 수렴해 풀어나가길 촉구했습니다.
      2020-11-13
    • 14일 개최 예정 광주민중대회 코로나19 확산 우려 연기
      14일 개최 예정이었던 2020 광주민중대회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연기됐습니다. 진보당 광주시당과 광주 진보연대, 민주노총 광주본부 등 민중대회 주최 측은 13일 긴급 대표자 회의를 열고 소속 노동자와 농민 회원 등의 적극적인 방역 조치 협력 요청과 방역당국의 대규모 집회 자제 요청을 받아들여 14일로 예정됐던 민중대회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주최 측은 또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그동안 관계 구청과 지속적인 방역 관련 협의를 진행해 왔는데도 무조건적인 집회 자제, 법적조치를 운운한 이용섭 광주시장에게 강력한
      2020-11-13
    • 광주문화재단 대표 언론인 출신 황풍년씨 내정
      광주문화재단의 제4대 대표이사로 언론인 출신 황풍년씨가 내정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6일 임원추천위원회로부터 2명의 후보를 추천받아 적격 여부를 검토한 결과 최종적으로 황풍년 '전라도닷컴' 발행인 겸 편집장을 문화재단 대표로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황 내정자는 지역 언론 기자 출신으로 아시아문화원 이사를 지내는 등 지역문화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벌여왔습니다.
      2020-11-13
    • 영산강유역 마한문화권 비전 선포식 서울 개최
      영산강유역 마한문화권을 알리는 문화 비전 선포식이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전남도와 문화재청 국립나주문화연구소는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맞춰 영산강유역 마한 문화권의 성격과 문화유산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한문화권 비전 선포식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습니다. 오는 15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국제 학술대회를 비롯해 마한 학술 웹툰 경연대회가 펼쳐지고, 서울마당에서는 마한문화권 홍보관도 마련됩니다.
      2020-11-13
    • [정재영의 이슈in]공항 이전 여론조사ㆍ흉물 폐건물 철거..조오섭 국회의원
      한 주간의 이슈를 풀어보는 , 이번 주는 민간공항 이전에 대한 광주시민 여론조사 결과와 함께 군공항 이전 관련 쟁점과 전망, 그리고 40년 가까이 방치되면서 광주의 대표적인 흉물이었던 남구 서진병원 건물의 철거 판결 등에 대해 살펴 봅니다. '이슈人'에서는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함께 지역 현안과 민주당 등 정치 상황 등에 대해 얘기 나눠 봅니다.
      2020-11-13
    • (예고)[정재영의 이슈in]공항 이전 여론조사ㆍ흉물 폐건물 철거..조오섭 국회의원
      한 주간의 이슈를 풀어보는 , 이번 주는 민간공항 이전에 대한 광주시민 여론조사 결과와 함께 군공항 이전 관련 쟁점과 전망, 그리고 40년 가까이 방치되면서 광주의 대표적인 흉물이었던 남구 서진병원 건물의 철거 판결 등에 대해 살펴 봅니다. '이슈人'에서는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함께 지역 현안과 민주당 등 정치 상황 등에 대해 얘기 나눠 봅니다. 은 11월15일(일) 오전 7시40분 부터 방송됩니다.
      2020-11-13
    • '지방분권 5법' 입법화 시작.."지역민 책임도 커진다"
      【 앵커멘트 】 문재인 정부가 약속한 지방분권을 위한 5개 법안 중 3개 법안이 국회 심의에 들어갔습니다. 이들 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광주와 전남 지자체와 의회의 권한이 강화되고, 주민들도 책임도 그만큼 커지는 등 상당히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21대 국회 행정안전위가 공청회를 갖고 '지방자치법 개정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개정안에는 시·도별로 부단체장 1개 직위를 조례로 추가 설치할 수 있고, 시·도의회 의장
      2020-11-13
    • '지방분권 5법' 입법화 시작.."지역민 책임도 커진다"
      【 앵커멘트 】 문재인 정부가 약속한 지방분권을 위한 5개 법안 중 3개 법안이 국회 심의에 들어갔습니다. 이들 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광주와 전남 지자체와 의회의 권한이 강화되고, 주민들도 책임도 그만큼 커지는 등 상당히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21대 국회 행정안전위가 공청회를 갖고 '지방자치법 개정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개정안에는 시·도별로 부단체장 1개 직위를 조례로 추가 설치할 수 있고, 시·도의회 의장에게 사무
      2020-11-13
    • 초등생 대안교육 5,700만원 배정했는데 참여는 0명
      【 앵커멘트 】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한 대안교육이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의 한 대안교육 위탁기관은 초등학생 대안교육비로 한 해 5,700만 원을 받았는데 정작 교육프로그램을 수강하려는 학생은 1명도 없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청소년 문화의집입니다. 초등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한 대안교육 위탁기관입니다. 교육청으로부터 올해 5,700만 원의 예산을 받았지만 수강을 신청한 초등학생은 1명도 없었
      2020-11-12
    • '민간공항 이전 재검토' 권고안 받은 이용섭..결단만 남아
      【 앵커멘트 】 광주시민권익위원회가 민간공항 이전을 재검토하라고 권고하면서 이제 이용섭 시장의 결단만 남았습니다. 민간공항을 이전하냐 마느냐 둘 중 하나인데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후폭풍이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민간공항 이전은 군공항과 연계해야 한다는 광주시민 79%의 여론조사 결과. ▶ 싱크 : 최영태/광주 시민권익위원회 위원장 - "민간공항만 이전하는 데 대한 광주시민의 강력한 반대를 무겁게 받아들여서 보다 진지한 논의를 하기를 바라는 그런 결정
      2020-11-12
    • 초등생 대안교육 5,700만 원 배정했는데 참여는 0명
      【 앵커멘트 】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한 대안교육이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의 한 대안교육 위탁기관은 초등학생 대안교육비로 한 해 5,700만 원을 받았는데 정작 교육프로그램을 수강하려는 학생은 1명도 없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청소년 문화의집입니다. 초등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한 대안교육 위탁기관입니다. 교육청으로부터 올해 5,700만 원의 예산을 받았지만 수강을 신청한 초등학생은 1명도 없었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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