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대안교육 5,700만원 배정했는데 참여는 0명
【 앵커멘트 】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한 대안교육이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의 한 대안교육 위탁기관은 초등학생 대안교육비로 한 해 5,700만 원을 받았는데 정작 교육프로그램을 수강하려는 학생은 1명도 없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청소년 문화의집입니다. 초등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한 대안교육 위탁기관입니다. 교육청으로부터 올해 5,700만 원의 예산을 받았지만 수강을 신청한 초등학생은 1명도 없었
2020-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