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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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진스 요구에 하이브 신임 대표이사 "원칙대로 대응"
      뉴진스가 하이브와 방시혁 의장을 향해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와 어도어의 원상복귀 등을 요구한 가운데 하이브 신임 대표이사가 원칙대로 대응하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이브는 12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재상 신임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날 오전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사내이사 이재상 선임의건 등이 원안대로 통과됐습니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는 '기존 대표이사(박지원) 사임에 따른 신규 선임'을 사유로 대표이사 교체가 결의됐습니다. 이재상 신임 대표이사는 모니터그룹 전략 컨설턴트, 현대자동차 마케팅
      2024-09-12
    • 文 전 대통령 딸 다혜 씨 "난 아버지에 칼 겨누기 위한 말일 뿐"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나는 내 아버지에게 칼을 겨누기 위해 즈려밟고 더럽혀져야 마땅한 말일 뿐"이라며 검찰의 강제 수사를 비판하는 취지의 글을 올렸습니다. 12일 문다혜 씨는 자신의 SNS에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으면 바보가 되는 세상, 가만히 있으면 그것이 기정사실로 돼 버린다"며 "이제 더는 못 견딜 것 같아 나를 위해 글을 쓰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씨는 전남편 서 모 씨의 취업 특혜 의혹 수사와 관련해 지난달 31일 검찰에 주거지 압수수색을 당했습니다. 이에 대해 "그들(검찰)이 다녀간 지 열
      2024-09-12
    • [핫픽뉴스]직장생활 1년만에 20kg 늘어..이유는 과로?
      중국에서 한 여성이 직장 스트레스로 1년 만에 체중이 20㎏이 증가했다는 사연이 전해지며 중국 사회의 '과로비만' 문제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최근 중국 남부 광둥성 출신 오우양 웬징(24)이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로 1년만에 체중이 60kg에서 80kg으로 늘었다는 사연을 전했습니다. SCMP에 따르면 중국에서 ‘과로비만’은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 긴 근무시간, 불규칙한 생활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 여성은 다니던 직장이나 직업을 구체적으로 밝히
      2024-09-12
    • 4년 새 가격 상승 1위 휴게소 음식은? '우동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많이 팔리는 음식 중 우동과 돈가스, 비빔밥 가격이 지난 4년 사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의원실은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2020∼2024년(연도별 7월 기준) 고속도로 휴게소 매출 상위 10개 음식값 변화 자료를 들어 이 같이 밝혔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우동류의 평균 가격은 올해 6,623원으로, 지난 2020년 5,455원보다 21.4%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우동류 가격은 2021년 5,890원, 2022년
      2024-09-12
    • 벨라루스 軍 간부 "포켓몬 고 게임은 정보 수집 도구"
      수년 전 세계적 열풍을 일으킨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가 서방 정보기관의 정보수집 도구였다고 벨라루스 국방부 관계자가 주장했습니다. 11일(현지시각) 폴리티코에 따르면 벨라루스 국방부 이념 업무 책임자인 알렉산더 이바노프는 이번 주 초 벨라루스 토크쇼 '에센셜'에서 첩보원들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가장 큰 대상에 대한 토론 도중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바노프는 8년 전 포켓몬 고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을 당시 이 게임이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 인근 제50 공군기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데 사용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당시
      2024-09-12
    • '노인 가구' 2038년 1천만 시대..2052년엔 '절반' 넘는다
      가구를 대표하고 생계를 책임지는 가구주가 65세 이상인 '고령자 가구'가 오는 2038년 1천만 선을 넘어섭니다. 2052년에는 전체 가구의 절반을 웃돌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구당 평균 가구원 수는 2034년 2.0명 밑으로 떨어지면서 2052년 1.81명까지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 가구수는 2041년에 정점을 찍고 감소하게 됩니다. 극심한 저출산으로 우리나라의 인구 감소에는 이미 시동이 걸렸지만, 1인 가구가 늘면서 전체 가구수는 한동안 늘어난다는 의미입니다. 12일 통계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장래가구추계:
      2024-09-12
    • 도박 청소년 50% "중학교 때 시작했다"..충격
      도박을 해 본 청소년 중 절반은 중학생 때부터 도박을 접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12일 서울경찰청과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청소년 도박 및 대리입금 설문조사'를 발표했습니다. 청소년 1만 685명이 참여한 이번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전체응답자의 1.5%인 157명의 학생들이 도박을 경험해 봤다고 답했습니다. 이 중 50%가 중학생 때 처음으로 도박을 시작했다고 답했습니다. 고등학생 때 도박을 시작했다는 응답은 22%, 초등학교 때 처음 접했다는 답변은 15%였습니다. 도박을
      2024-09-12
    • 정부, '의사 블랙리스트'.."비겁한 행위..결코 용납않겠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사 블랙리스트' 논란과 관련 엄정히 대처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한 총리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응급실에 근무 중인 의료진들의 신상을 공개하는 '블랙리스트'와 관련, "환자 곁을 지키는 의료진들에 대한 조롱과 모욕이며, 개인의 자유의사를 사실상 박탈하는 비겁한 행위"라고 꼬집었습니다. "이는 젊은 의사들의 선의와 양심을 믿는 우리 국민께 큰 실망을 주고, 살고 싶어 하는 환자들의 가슴에 못을 박는 행동이자 환자의 생명과 건강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매우 심각한
      2024-09-12
    • '배짱영업' 안 통하자 명품 가격 줄인하..버버리 20%·생로랑 15%↓
      고가전략으로 배짱영업을 하던 해외 명품브랜드들이 가격을 잇따라 내리고 있습니다. 12일 명품업계에 따르면, 명품브랜드들이 최근 국내 소비자들의 명품 외면 속에 국내 가격을 인하하고 있습니다. 영국 명품 브랜드 버버리는 최근 국내 가격을 20%가량 인하했습니다. 버버리의 인기 제품 중 하나인 나이트 백 미디엄 사이즈의 한국 가격은 기존 459만 원에서 385만 원으로 74만 원 내렸습니다. 프랑스 명품업체 케링그룹도 줄줄이 브랜드 가격을 낮추고 있습니다. 생로랑은 국내 가격을 3~15%가량 인하했습니다. 구찌도 패들락 미디
      2024-09-12
    • 앙코르 항의하며 무대 난입한 게오르기우, "사전 협의 어겼다" 반박
      내한 공연 중 상대 배우의 앙코르에 항의하며 무대에 난입하고 음악을 중단시켜 논란을 일으킨 오페라 스타 안젤라 게오르기우가 즉흥 앙코르를 하지 않기로 한 사전 협의가 지켜지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주최 측인 세종문화회관이 그에게 '공연 파행'에 따른 사과를 요구한 데 대해 반박한 것입니다. 현지시각 11일 게오르기우의 소속사 인터뮤지카는 성명을 내고 "지휘자 및 '토스카' 제작진과 공연 중 누구도 앙코르를 하지 않기로 사전에 협의하고 확정했다"며 "게오르기우는 극에서 벗어난 앙코르가 오페라의 서사 흐름을 방해한다고 굳게 믿는
      2024-09-12
    • 뉴진스 "우리가 뭘 잘못했나요?"..25일까지 민희진 대표 복귀 요구
      뉴진스가 하이브와 방시혁 의장을 향해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와 함께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놔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뉴진스는 11일 저녁 공식 유튜브 채널이 아닌 새로운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 어두운 표정으로 선 뉴진스는 "저희가 원하는 건 민희진 대표가 대표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멤버 민지는 "이런 요청을 드리는 것은 이것이 하이브와 싸우지 않고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라고 배경을 밝혔습니다. 뉴진스 멤버들은 이날 "우리가
      2024-09-12
    • 강원도 축산농가 가축전염병 '럼피스킨' 발생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1일 강원 양구군의 한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럼피스킨은 모기, 침파리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전파되는 것으로 감염된 소에서 고열, 피부 결절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가축전염병입니다. 폐사율은 10% 이하로 지난달 31일 경기 이천시에서 확진 사례가 나온 이후 11일 만이며 올해 세 번째 발생입니다. 농식품부는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농장에서 기르던 소 27마리 중 럼피스킨에 감염된 소는
      2024-09-12
    • 추석 연휴 '의료기관' 이용 시 30~50% 본인부담금 추가
      추석 연휴에 병의원이나 약국을 이용 시 평소보다 30∼50%의 본인 부담 비용이 추가될 전망입니다. 1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에 이른바 '토요일·야간·공휴일 진료비 가산제도'가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모든 의료기관이 야간과 토요일 오후, 공휴일에 진료하거나 조제할 때 진찰료와 조제료를 가산해서 받을 수 있게 한 제도로 병의원이나 약국 직원들의 초과 근무에 대한 보상입니다. 이에 평일은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 이전까지
      2024-09-12
    • 초가을 폭염에 '온열질환자 47명·사망 1명'…추석에도 무더위 계속
      추석이 성큼 다가왔지만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11일 질병관리청은 전날 기준 전국 507개 응급실에 온열질환자 47명이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신안군에선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가 1명 나와, 올해 누적 추정 사망자가 3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발생한 누적 추적 사망자 수와 같습니다. 한편, 지난 5월 2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누적 환자는 3,50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776명보다 729명 많았습니다. 올해 온열질환자는
      2024-09-11
    • 조국혁신당, 10.16 재·보궐 선거 영광군수 후보에 '장현' 확정
      조국혁신당은 11일 전남 영광군수 재·보궐선거 후보로 장현 전 호남대 교수를 확정했습니다. 혁신당은 지난 9∼10일 장현 후보를 포함한 4명의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100% ARS 여론조사 방식으로 1차 경선을 진행했고, 1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11일 하루 동안 결선투표를 치렀으며, 장현 후보가 정광일 후보를 상대로 이겼다고 밝혔습니다. 장 후보는 최근 더불어민주당 영광군수 후보 경선에 나섰다가 중도 사퇴했으며, 민주당을 탈당해 혁신당에 입당했습니다. 혁신당은 장현 후보를 마지막으로 영광군
      2024-09-11
    • 2025년 의대 수시 모집에 '모집 정원 대비 11배' 지원
      2025학년도 의대 수시 모집에 지원한 인원이 정원 대비 11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일 입시 정보 사이트 유웨이에 따르면 의대 수시 원서 접수 사흘째인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전국 39개 의대 수시에 3만 2,594명이 지원했습니다. 의대 수시 모집 인원 2,978명과 비교해 10배 이상 많은 인원으로, 경쟁률만 10.9대 1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이는 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를 제외한 수치로, 모집 정원 자체가 크게 늘어난 탓에 최종 경쟁률은 작년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는 13일까지
      2024-09-11
    • [핫픽뉴스]벌집제거하는 소방관에게 훈수 둔 사람들..네티즌 '황당'
      벌집 제거를 위해 출동한 소방관에게 노인이 훈수를 둔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리나라 소방관분들 너무 불쌍함'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 A씨는 소방대원들이 아파트 외벽에 물을 쏘고 벌집을 제거하는 모습을 촬영해 사진을 올렸는데요. 차를 빼달라고 연락이 와서 차를 빼줬는데 말벌 집이 엄청나게 컸고, 물을 쏴서 벌집의 반 정도는 부쉈지만 완전하게 제거하지는 못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지나가는 노인들이 작업하는 소방관에게 '줄 매고 벽 타면 되는
      2024-09-11
    • "인천, 121년만에 9월 중 가장 더웠다..34.4도"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인천의 11일 최고기온이 9월 신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인천은 이날 최고기온 34.4도를 기록하며 9월 최고기온을 경신했습니다. 인천은 국내에서 가장 먼저 기상관측이 시작된 곳입니다. 이로써 이날은 인천에서 지난 1904년 8월 관측이 시작된 이래 121년간 9월 중 가장 더웠던 날로 기록됐습니다. 이날 서울의 낮 기온도 34.6도까지 치솟으며 9월 역대 기온으로는 2번째로 높았습니다. 서울은 지난 1939년 9월 2일 35.1도를 기록했는데, 이날이 85년 만의 가장 더운 날이 된
      2024-09-11
    • [핫픽뉴스] 구독자 128만 유튜버가 갑자기 명품을 끊은 이유는?
      12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회사원A(본명 최서희)가 명품 쇼핑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회사원A는 "1년에 1억.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라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앞서 1,500만 원 상당의 에르메스 가방을 구입한 뒤 포장 그대로 방치할 정도로 심각한 명품 쇼핑 중독 상황임을 고백했습니다. 회사원A는 "반성의 시간 콘텐츠를 올리고 많이 응원받았다. 그 응원을 등에 업어서 과소비했던 것을 반성한다"고 말했고, 올해 1월 촬영해 2월에 업로드하려고 했으나 결국
      2024-09-11
    • [핫픽뉴스]"남편 은퇴 시켜라" 자책골 넣은 선수 아내 SNS까지 찾아간 일부 네티즌들
      한국 축구 국가대표 정승현이 월드컵 예선에서 자책골을 기록하자 일부 축구 팬들이 정승현의 가족의 소셜미디어에 비난 댓글을 쏟아내고 있어 논란입니다. 지난 10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2차전 오만과의 경기에서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전반 10분 황희찬의 선제골이 터졌고 후반 37분 주장 손흥민이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어 후반 추가 시간에는 주민규가 쐐기 골을 만들어내며 대표팀은 승리를 굳혔는데요. 하지만 경기 결과와는 별개로 일부 네티즌들은 유일했던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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