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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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시청 간부 공무원, 민원인에게 '명예훼손' 고발당해
      여수시청 간부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 당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여수시청 5급 공무원 A씨가 시청 사무실에서 고압적인 자세로 일관하고 명함에 새겨진 직책을 비하하는 등 민원인에게 갑질을 일삼고 명예를 훼손했다는 고발장을 접수받고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공무원은 "민원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면 정보공개 청구를 하라고 했다"며 "갑질을 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2022-07-06
    • 여수경찰, 여수시청 간부 공무원 '명예훼손' 혐의 조사
      여수시청 간부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여수시청 5급 공무원 A씨가 시청 사무실에서 고압적인 자세로 일관하고 명함에 새겨진 직책을 비하하는 등 민원인에게 갑질을 하고 명예를 훼손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받고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공무원은 "민원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면 정보공개 청구를 하라고 했을 뿐"이라며 "갑질을 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앞서 민원인은 지난달 여수시청을 찾아 보조금 지급에 대한 문제를 제
      2022-07-06
    • 여수경찰 "셀프신고 아닌 상황실 보고..'근무태만'"
      여수경찰서가 파출소 습격 부실 대응과 관련해 현장 경찰이 112 셀프신고가 아닌 상황실 보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새벽, 화살총 습격을 당한 파출소 경찰관이 현장 상황보고와 형사 지원 요청을 위해 휴대전화로 여수경찰서 상황실로 전화를 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근무일지 조작 의혹에 대해서는 일지에는 순찰로 지정됐음에도 실제 순찰을 나가지 않고 파출소에 대기한 건 맞다면서도 순찰팀장이 근무 전 작성한 일지가 변경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조작이 아닌 '근무태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22-07-06
    • 여수경찰, "상황실 보고..근무일지 변경 없어"
      여수경찰서가 파출소 습격 부실 대응과 관련해 현장 경찰은 112신고가 아닌 상황실 보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새벽, 화살총 습격을 당한 파출소 경찰관이 현장 상황보고와 형사 지원 요청을 위해 휴대전화로 여수경찰서 상황실로 전화를 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근무일지 조작 의혹에 대해서는 일지에는 순찰로 지정됐음에도 실제 순찰을 나가지 않고 파출소에 대기한 건 맞지만, 다만 순찰팀장이 근무 전 작성한 일지는 변경된 사실이 없어 조작은 아니고 근무태만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해
      2022-07-06
    • [단독]파출소 습격 부실 대응 은폐 '의혹'..근무일지도 조작
      【 앵커멘트 】 여수의 한 파출소가 화살총 테러 습격에 부실하게 대응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사건이 일어날 당시, 아무일 없이 정상 근무를 한 것처럼 근무일지까지 조작한 것으로, KBC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화살총 테러가 발생한 지난달 30일 새벽, 여수의 한 파출소에 근무하고 있던 경찰은 모두 7명. 2인 1조로 권총을 소지하고 있었지만 맞대응을 하기는커녕 숨어서 112에 신고를 하고, 도망가는
      2022-07-05
    • 파출소 화살총 테러 20대, "은행 털려고 시험 삼아 범행"
      파출소에 화살총을 쏜 20대는 은행을 털기 위해 시험 삼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화살총을 쏜 A씨는 "외국에 나가 살려고 돈이 필요했다"며 "은행을 털려고 했는데 일반인 상대로는 연습이 안 되고 시험 삼아 파출소를 정했다"고 진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40만∼50만 원을 주고 화살총과 화살촉 등을 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 집에서 화살총과 화살촉 4개, 가발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고 화살총이 살상용인지 확인하기 위해 전문기관에 모
      2022-07-05
    • "은행 털려고 시험삼아 파출소 타켓 정해"..화살총 쏜 20대
      파출소에 화살총을 쏜 20대는 은행을 털기 위해 시험 삼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화살총을 쏜 A씨는 "외국에 나가 살려고 돈이 필요했다"며 "은행을 털려고 했는데 일반인 상대로는 연습이 안 되고 시험 삼아 파출소를 정했다"고 진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해외 인터넷 직구 사이트에서 40∼50만원을 주고 화살총과 화살촉 등을 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화살총은 길이가 80cm인데 A씨는 휴대가 간편하도록 개머리판을 잘라 38cm로 줄였습니다. 화살촉도 40c
      2022-07-05
    • 경찰, '파출소 습격 부실 대응' 팀장 대기발령..감찰 착수
      파출소 화살총 테러 사건에 부실하게 대응한 현장 책임 경찰관이 대기발령 조치됐습니다. 여수경찰서는 해당 파출소의 대응 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파출소 팀장을 본서 경무과로 대기발령하는 한편, 현장 지휘의 적절성 등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위법사항이 나오면 징계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경찰의 부실 대응에 대한 사회적 파장이 크다는 점에 주목하고, 현장에 있던 경찰관 7명과 여수경찰서 지휘부를 상대로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또 앞으로 파출소 습격 사건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현장 대응력 강화
      2022-07-05
    • '파출소 습격 부실 대응' 경찰 대기발령..전남경찰청, 감찰 착수
      파출소 화살총 테러 사건에 부실하게 대응한 현장 책임 경찰관이 대기발령 조치됐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해당 파출소의 대응 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A팀장을 본서 경무과로 대기발령하는 한편, 현장 지휘의 적절성 등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위법사항이 나오면 징계조치 하기로 했습니다. 전남경찰청도 경찰의 부실대응에 대한 사회적 파장이 크다는 점에 주목하고, 현장에 있던 경찰관 7명과 여수경찰서 지휘부를 상대로 감찰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해당 파출소 직원 7명은 지난달 30일 새벽 2시 16
      2022-07-05
    • [단독]"화살총 들고 파출소 습격".."경찰은 숨고 피하고"
      【 앵커멘트 】 파출소 경찰들이 파출소를 습격한 범인을 잡기는커녕, 숨고 피하는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여수에서 일어났습니다. 경찰 7명이 파출소안에 있었지만 아무도 범인을 쫓지 않고 황당하게도 112에 셀프신고까지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승현 기자의 단독보돕니다. 【 기자 】 복면을 쓴 남성이 여수의 한 파출소 내부에 화살총을 쏜 건, 지난달 30일 새벽 2시 16분. 화살은 아크릴 가림막에 '퍽'소리를 내며 꽂혔고 범인은 2분 정도 파출소에 머물다 달아났습니다. 당시 경찰
      2022-07-04
    • "여수시장, 벌써 직원들 줄 세우기?"..동문회 만찬 참석 '논란'
      정기명 여수시장이 취임 전 여수시청 동문회 만찬에 참석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정 시장은 취임 전인 지난달 23일, 여수시내 한 식당에서 여수시청 내 전남대 법학과 동문 10명과 함께 3시간 동안 만찬을 가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조직 만들기와 줄세우기에 앞장서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정 시장이 사적 인연을 중시하며 측근 정실 인사를 하겠다는 뜻으로 공직사회가 잘못 받아들일 수 있다며, 재임기간 동안 시장 위치에 맞는 철저한 자기관리가 필요다하다는 지적입니다. 여수 출신으로 17
      2022-07-04
    • 정기명 여수시장, 시청 동문회 만찬 참석 논란..줄세우기 우려
      정기명 여수시장이 취임 전 여수시청 동문회 만찬에 참석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정기명 시장은 취임 전인 지난달 23일, 여수시내 한 식당에서 여수시청 내 전남대 법학과 동문 10명과 3시간 동안 만찬을 가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조직 만들기와 줄 세우기에 앞장서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정 시장이 측근 인사를 하겠다는 뜻으로 공직사회가 잘못 받아들일 수 있다며 재임기간 동안 시장 위치에 맞는 철저한 자기 관리가 필요 다하다는 지적입니다.
      2022-07-04
    • 노관규 순천시장 "민간공원 인허가 문제, 고발 의향 있어"
      노관규 순천시장이 "민간공원 특례사업 인허가 문제에 대해 수사기관에 고발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 시장은 오늘(4일) 시청에서 언론인 브리핑을 열고, "삼산·망북지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인허가 문제와 관련해 대법원과 1심 소송이 계류중이어서 말하기는 곤란하지만 감사원 감사 결과를 보니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공동주택 승인과 관련해 많은 부분을 들여다보고 있다"며 "입주 대기자들이 있어 행정 절차는 신중하게 진행돼야 하지만, 망북지구 관련 판결문을 보니 쉽지
      2022-07-04
    • 김순호 구례군수, "당당하고 강한 구례 실현"
      김순호 구례군수가 "당당하고 강한 구례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군수는 실내체육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전국 최고의 친환경유기농업도시이자 치유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섬진강 수해 재난을 이겨내며 군민들에 대한 무한한 신뢰가 신념처럼 자리 잡았다"며 "전에 없던 화합과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열어낼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선 8기 핵심 비전으로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전국 최고의 친환경유기농업도시·치유산업 선도도시 도약 △머물다가는 관광 르네상스 실
      2022-07-01
    • 김철우 보성군수, '다시 뛰는 보성365' 약속
      김철우 보성군수가 '다시 뛰는 보성, 중단없는 지역발전'을 약속했습니다. 김 군수는 오늘(1일) 취임사를 통해 "민선8기 최우선 과제는 사회·경제적 불확실성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지역경제의 활력 회복"이라며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지켜내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중단 없는 발전'을 이끌겠다며 '다시 뛰는 보성365'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보성365 사업은 △보성·벌교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 △경전선 KTX 이음 △조성제2농공단지 △율포항 국
      2022-07-01
    • LG화학 여수공장, '5분 멈춤' 안전문화 확산 나서
      LG화학 여수공장이 '5분 멈춤' 운동을 전개하며안전문화 확산에 나섰습니다. LG화학 여수공장 노사는 임직원과 협력사를 대상으로 '5분 멈춤' 캠페인을 진행하며 안전 보호구 착용 상태와 작업자 건강 이상유무 등을 확인했습니다. '5분 멈춤'은 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불안전한 행동으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입니다. 또 현장 관찰 활동을 진행하며 5분 멈춤 활동을 실행한 협력사 직원에게는 현장에서 포상했습니다.
      2022-07-01
    • 공영민 고흥군수, '힘찬 도약, 희망찬 고흥' 다짐
      공영민 고흥군수는 '힘찬 도약, 희망찬 고흥'을 다짐했습니다. 공 군수는 고흥팔영체육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고흥의 희망찬 미래로 향하는 길에 군민 한사람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정성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다함께 잘사는 고흥 △10년 후 인구 10만이상의 웅군 진입 △고흥관광 1천만명 시대 △농수축산물 경쟁력 강화 △촘촘한 복지체제 구축 △지역정주기반 확충이라는 군정방향과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고흥군은 민선8기 슬로건을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더 힘차게 전진하고 고흥 미래에 새
      2022-07-01
    • 정인화 광양시장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 실현"
      정인화 광양시장이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시장은 오늘(1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 8기 새로운 광양시대는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광양시민이라는 그 자체가 자랑이 되고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쏟아 시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시민 중심의 열린 시정 실천 △돌아오는 농촌, 청년이 깃드는 농촌 △문화·예술·체육 진흥 도시 조성 등에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2022-07-01
    • 정기명 여수시장 "소통과 화합, 행복 여수로"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소통과 화합, 행복의 여수'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정 시장은 오늘(1일) 시민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압도적인 지지로 선택해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바람대로 살기 좋고 행복한 여수를 만들기 위해 신명을 바쳐 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국 최초의 주민 발의로 3려 통합을 일군 자긍심과 2012세계박람회를 성공 개최한 시민 역량을 결집해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시정의 동반자는 시민임을 명심하고, 시정 운영
      2022-07-01
    • 경찰, "도자기 파손 뒤 사과"..소장자, "고압적 태도 보여"
      압수수색을 하던 경찰이 중국 황실 도자기를 깨트리고도 고압적인 자세를 취했다는 KBC보도에 대해 고흥경찰서가 해명자료를 냈습니다. 고흥경찰서는 "당시 도자기를 깬 수사관이 미안하다는 말을 하면서 손실보상제도를 고지했고, 국과수 성분분석을 제안했으나, 소장자가 경미한 과실인데 가져가겠다고 해 현장에서 돌려줬다"며 "고압적인 상황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소장자는 "경찰이 10억원 가치의 황실 도자기를 깨트린 이후 미안하는 말도 없었고 오히려 이왕 깨진 것 성분 검사나 진행하자고 하는 등 고압적인 태도로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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