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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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이상은 못 참겠다"..여수산단 주민들 분노 확산
      【 앵커멘트 】 여수산단 대기업들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조작에 대한 인근 마을 주민들의 분노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책임을 묻기로 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조작을 비난하는 현수막이 여수산단 도로변에 내걸렸습니다. 여수산단 인근 주삼,삼일,묘도동 주민들은 산단 대기업들이 지난 50년 간 함께 해 온 신뢰를 저버렸다며 450여장의 현수막을 내걸었습니다. 무엇보다 시민건강에 위협을 가
      2019-04-23
    • 제58회 전남체전 폐막..보성군 종합우승
      지난 나흘동안 보성에서 열린 제58회 전남도민체전에서 보성군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보성군은 전남체전 사상 최고 점수인 4만 천점을 획득해 군 개청 이후 처음 종합우승을, 여수와 순천시가 각각 종합 2위와 3위를 차지했습니다. 13년 만에 보성에서 열린 이번 도민체전은 역대급 개막식 축하공연으로 2만명이 넘는 구름관중이 몰리는 등 도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습니다.
      2019-04-23
    • 여순사건 유족회, '추모','위령' 대신 '3용어'제안
      '추모'냐 '위령'이냐의 명칭 논란을 빚고 있는 여순사건 관련 조례에 대해 여순사건 유족회가 대안을 제안했습니다. 유족회는 국회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을 앞둔 시점에서 조례 명칭 논란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제3의 용어를 사용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여수시의회는 여순사건 관련 조례를 '추모' 대신 '위령'으로 수정해 결정했지만, 시가 수용할 수 없다며 재의를 요구하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2019-04-23
    • 여수시의장, 아파트 주민회장 후보 지지 문자 논란
      서완석 여수시의회 의장이 특정 아파트 입주자대표 회장 후보를 지지해 달라는 문자를 보내 논란입니다. 여수시 신월동의 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선거에 나선 후보 4명은 서 의장이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문자를 무작위로 발송했다며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서완석 의장은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 좋은 분이 나와 주민의 한 사람으로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며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2019-04-23
    • 여수산단, 불법배출 사과..“오염도 전수조사“
      【 앵커멘트 】 대기오염물질을 불법으로 배출해 파문을 일으킨 여수산단 대기업들이 결국 사과했습니다. 산단에 있는 모든 굴뚝의 대기오염도에 대한 전면조사도 이뤄집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대기오염물질 측정치를 조작해 불법 배출한 여수산단 5개 대기업이 시민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했습니다. 이 기업들은 여수시청에서 산단공장장협의회 차원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환경관리에 문제가 있었음을 시인했습니다. ▶ 인터뷰 : 김형준 /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회
      2019-04-22
    • 도민체전 개최.."싸이도 온다"
      【 앵커멘트 】 전남도민의 한마당 축제인 전남도민체육대회가 녹차의 고장 보성에서 내일(20) 열립니다. 월드스타 싸이의 화려한 개막식 공연도 예정돼 있어 구름관중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도민체전을 환하게 밝힐 성화가 보성 봉화산에서 채화됩니다. 체전 성공의 염원을 담은 성화는 하루동안 달려 보성군청 앞마당에 안치됩니다. 전남도민의 한마당 잔치인 도민체전이 보성에서 내일(20) 개막합니다. 22개 시군, 선수와 임원
      2019-04-19
    • "대기업이 안전 나 몰라라"..공사현장 수로에 빠져 숨져
      【 앵커멘트 】 국내 한 대기업이 시행하는 도로 공사현장 수로에 70대 남성에 빠져 숨졌습니다. 평소 마을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곳이지만 안전 시설은 제대로 갖추지 못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시 화양면과 소라면을 잇는 22호선 국도 확장 공사현장입니다. 지난달 말 새벽 운동에 나섰던 70살 김모씨가 높이 2m에 가까운 공사현장 수로에 빠져 머리를 크게 다쳤습니다. 김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음날 숨졌습니다.
      2019-04-19
    • 보성 조성농공단지 활력..기업 잇따라 유치
      보성 조성농공단지에 기업 유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보성군은 조성농공단지에 미래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공기사업 회사가 공장을 짓고 공기,수질 정화기 대량생산에 들어간데 이어 내년에는 보성 친환경 쌀을 이용해 즉석밥을 생산하는 밥 제조업체가 들어선다고 밝혔습니다. 보성군은 지난 2011년 100억 원을 투입해 조성농공단지를 조성했지만 그동안 저조한 분양률로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2019-04-19
    • 여수시, UN기후변화당사국총회 유치 다짐
      여수시가 기후보호주간 행사에서 UN기후변화당사국총회 유치를 다짐했습니다. 여수시는 미평공원에서 기후보호주간행사를 갖고 남해안 발전의 획기적인 계기가 될 UN기후변화당사국총회 유치에 온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여수시는 환경 선진국으로서 브랜드 확보를 위해 2026년 UN기후변화당사국총회 유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9-04-19
    • 영산강환경청, "오염물질 배출치 일부 잘못 발표"
      영산강유역환경청이 발표한 여수산단 오염물질 배출수치에 일부 오류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LG화학 여수공장이 조작한 염화비닐 배출량은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던 '기준치의 173배'가 아닌 15배인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청은 여수산단 다른 대기업의 수치를 LG화화학의 배출량으로 착각하면서 잘못 발표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2019-04-19
    • 제58회 전남도체육대회 보성서 내일 개막
      전남도민의 체육 한마당 잔치인 전남도체육대회가 녹차수도 보성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58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내일(20)부터 나흘 동안 보성군 일원에서 전남 22개 시군 선수와 임원 7천명이 참가한 가운데 육상과 축구 등 22개 종목에서 경쟁을 벌일 계획입니다. 내일 오후 6시 보성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싸이를 비롯해 거미와 남진,우주소녀 등 인기가수 11명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입니다.
      2019-04-18
    • "측정 조작 대기업 더 있다"..지역사회는 '발칵'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어제(17)여수산단 일부 대기업이 수치를 조작해 대기오염 물질을 불법 배출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여기에 가담한 대기업이 더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문이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환경에 별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했던 지역사회는 발칵 뒤집어졌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측정업체와 짜고 측정값을 조작해 대기오염물질을 불법배출하다 적발된 여수산단 대기업은 'LG화학과
      2019-04-18
    • 여수시, 여수산단 대기오염도 특별점검
      여수시가 여수산단 대기오염도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섭니다. 여수시와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여수산단 1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도 측정에 나서며 기준치를 초과한 기업에 대해서는 고발조치와 함께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 환경부에는 현재 수도권에서만 시행 중인 대기오염물질 배출총량제를 여수산단까지 확대해 줄 것을/전남도에는 악취관리지역 지정고시를 해 줄 것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2019-04-18
    • 여수진남장학회, 학생 65명에게 4천만 원 전달
      여수진남장학회가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여수진남장학회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여수지역 초,중,고,대학생 70여명에게 4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지난 1997년 설립된 여수진남장학회는 지금까지 학생 400여명에게 모두 5억 7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2019-04-18
    • LG화학, 제품부두 신설 주민공청회 무산
      LG화학 여수공장의 제품부두 신설 주민공청회가 무산됐습니다. LG화학은 오늘(18) 여수시 묘도동과 삼일동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제품부두 신설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주민공청회를 개최할 계획이었지만 주민들이 대기오염 불법배출 문제를 강하게 제기하면서 무산됐습니다. LG화학은 오는 2021년까지 여수산단에 2조 6천억 원을 들여 석유화학의 쌀이라 불리는 NCC공장과 제품부두를 신설할 계획입니다.
      2019-04-18
    • "측정치 조작 불법배출"..LG화학,한화케미칼 적발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미세먼지는 이제 사회적 재난이라고 평가받을 정도로 심각한 문젠데요. 이 미세먼지의 원인물질인 먼지*황산화물 등을 속여서 배출해온 국내굴지의 여수산단 대기업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대기오염물질 측정업체와 짜고 측정값을 축소하거나 성적서를 허위로 발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첫 소식 박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대기오염물질을 불법으로 배출하다 적발된 여수산단 '한화케미칼'입니다
      2019-04-17
    • GS칼텍스 노사, 여수지역 청소년 급식비 지원
      GS칼텍스 노사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급식비를 지원했습니다. GS칼텍스 노사는 회사와 노조가 동일금액을 더해 출연한 기금 4,600만 원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야간 급식비로 써달라며 여수교육청에 전달했습니다. GS칼텍스 노사는 지난 2006년부터 급식비 지원을 비롯해 방과후 맞춤형 학습교실과 교복나눔 등 다양한 학습 여건 개선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습니다.
      2019-04-16
    • 여수상공회의소, 일자리지원센터 문 열어
      여수상공회의소가 일자리지원센터를 열었습니다. 여수상공회의소는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상공회의소에 일자리 지원센터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여수상의는 청년내일채움공제와 맞춤형 운수종사자 양상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2019-04-16
    • 황주홍 의원, "쌀값 인상 최우선 과제"
      황주홍 국회 농림축산식품수산위원장은 쌀값 인상을 올해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위원장은 고흥군 지역행사 자리에 참석해 해를 넘기도록 결정짓지 못한 쌀 목표가격 인상과 농산물 제값받기를 당의 농업분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서둘러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농어촌 경제 활성화와 지역간 재정격차 해소를 위해 올해 안에 고향세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19-04-16
    • 여수거북선축제-보성다향축제 다음달 열려
      여수거북선축제와 보성다향대축제가 다음달 열립니다. 올해로 52회 째를 맞는 여수거북선 축제는 다음달 3일 개막해 여수 이순신광장과 선소 일원에서 5천명이 참여하는 통제영길놀이와 수군출정식, 해상퍼레이드, 드론 라이트 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보성 녹차밭 일원에서는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세계 차문화 체험과 전시, 경연 등을 내용으로 제 45회 보성다향대축제가 개최됩니다.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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