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승 제41호로 보존가치가 높은 순천만 갯벌에서 무허가 새우 양식장을 운영한 업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62살 정 모 씨 등 6명을 2014년 4월부터 최근까지 불법 새우양식장을 운영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양식장에 다량의 사료와 항생제, 수질 개선제를 투입해 심각한 해양 오염을 일으켰다고 밝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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