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관사 주차장에서 택시 기사 폭행한 20대 해군 중사

    작성 : 2023-06-21 11:32:53
    ▲ 자료이미지 

    20대 현직 해군 부사관이 술에 취한 상태로 택시기사를 폭행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해군 부사관 A 중사는 19일 밤 11시쯤 부산광역시 남구에서 택시를 타고 관사로 이동하던 중 60대 택시 기사에게 욕설을 하고 위협했습니다.

    택시가 목적지인 해군숙소 주차장에 도착한 뒤에는 택시 기사를 차에서 내리게 한 뒤 발로 차며 폭행을 시작했습니다.

    경비원 등이 비명 소리를 듣고 달려와 A 중사를 만류했고 잠시 뒤 경찰까지 출동했지만 한 동안 A 중사의 난동과 소란이 이어졌습니다.

    현행범으로 A 중사를 체포한 경찰은 운전자 폭행 혐의로 입건했으며 군 경찰로 사건을 이첩할 예정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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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수섭
      정수섭 2023-06-21 17:33:04
      해군수뇌부 ,,,참모총장님 나라를먹칠해도 너무하네요!!툭하면 해군음주사고 방송내용 사기와 군기강이땅에떨어지는군요
    • 김수천
      김수천 2023-06-21 15:34:01
      우리나라 군기강이 이정도 밖에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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