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망자 증가에 따라 화장장이 포화상태에 이르자 전라북도가 화장장 운영 횟수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전북도에 따르면 전주와 군산, 익산, 정읍, 남원 등 도내 5개 승화원의 일일 화장 횟수가 4월부터 86회로 늘어납니다.
기존에는 54회로 운영돼 왔는데, 전북도는 이 상태로는 현 사망자를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이에 따라 5개 승화원에 있는 19개 화로는 앞으로 일일 4∼5차례씩 가동됩니다.
전북도는 화장장 운영 횟수 증가로 인한 비용 부담을 각 시·군과 협력해 특별연장 근로제도 허용, 인센티브 지급 등으로 해소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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