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지역 환경단체가 공공주택 개발 예정 부지 내 습지를 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전남녹색연합 등 지역 10여 개 환경단체는 오늘(10일) 보도자료를 내고 광주 산정지구 공공주택 개발 부지에 가야제 등 도심 습지 3곳이 포함됐다며 보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어등산 기슭에 자리한 가야제는 농업용 저수지로 활용됐지만 도심이 확장돼 농업기반시설 기능을 상실하면서 현재는 생태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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