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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기초학력을 높이기 위해 전담 교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기초학력 전담 교사제를 도입한 2020년 전담 교사 40명을 선정한 데 이어 지난해는 48명으로 늘렸고, 올해는 50명으로 확대합니다.
기초학력 전담 교사는 초등 1~3학년 학생 가운데 읽고, 쓰고, 셈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들에게 1:1 맞춤형 개별화 학습을 지원합니다.
이들은 2020년 초등 1~2학년 학생 230명을 지도해 78.8%(181명), 2021년에는 324명을 지도해 73.5%(238명)를 기준 점수에 도달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의 기초학력 전담 교사제는 '전문성을 가진 정규교사의 개별화 수업'이라는 화두를 던지며 지난해 정부 혁신정책 우수사례로 선정됐습니다.
현재 경북, 경남, 강원, 광주, 충북 등 전국 9개 시도교육청에서 전남의 기초학력 전담 교사제를 벤치마킹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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