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증 유병률이 5배 높아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남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연구팀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없는 일반인을 조사한 결과 20.9%가 우울증세를 보였다며 코로나19 이전 평균 4%대보다 5배나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연구 책임자인 김성완 교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 계층을 지원하고 정신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심리적 자원과 정책 개발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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