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브리핑] #학생교직원백신접종 #건물붕괴사고수사결과 #도쿄올림픽개막

7월 셋째 주 주간브리핑입니다.

19일 월요일부터 광주ㆍ전남 고3 학생과 고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백신 예방 접종이 시작됩니다.

대상자는 4만3천여 명으로 오는 23일까지 화이자 1차 백신을 접종받게 되는데요.

같은 날 53세와 54세, 다음날인 20일에는 50세부터 52세까지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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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화요일에는 광주 학동 건물 붕괴사고 원인에 대한 경찰의 수사 결과 발표가 예정돼 있습니다.

당초 지난 9일 1차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국과수의 감정 결과 전달이 늦어졌다며 연기했는데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지금까지 23명이 입건되고 4명이 구속됐는데, 이날 건물 붕괴 원인이 명확히 밝혀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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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전남에서는 한국맥도날드 대표와 델몬트, 금화, 오뚜기 등 기업 대표들이 모여 로컬푸드 공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습니다.

한국맥도날드는 전남 로컬푸드를 활용한 햄버거 시제품도 시연할 예정인데요.

전라남도는 하루 전날인 19일 AK플라자와 농수산물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 협약을 맺는 등 지역 특산물 판로 다양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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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금요일은 일본 도쿄올림픽이 개막합니다.

광주ㆍ전남에서는 16종목에서 선수와 임원진 등 42명이 참가할 예정인데요.

여자양궁 종목에서 광주여대 소속 안산 선수와 배드민턴 여자단식 종목 광주체고 출신 안세영 선수 등 지역 선수들의 메달 획득이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7월 셋째 주 주간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