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유치원 10곳 중 7곳이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에 결원 정보를 공개하지 않아 개선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학벌없는사회를위한 시민모임은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사이트를 통해 확인한 결과, 광주시 관내 공·사립 유치원 가운데 결원 정보를 공개한 곳이 전체의 약 28% 밖에 되지 않는다며, 교육당국에 개선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결원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으면 자녀의 유치원 중간 입학을 희망하는 학부모들은 유치원별 모집공고를 일일히 확인하거나,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등의 불편을 감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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