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개학 연기가 장기화하면서 긴급 돌봄 서비스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교육청은 이번주에 긴급 돌봄 서비스를 받는 유치원생이 4천 3백여명, 초등학생이 1천 2백여명으로 지난 2일과 비교해 각각 1.6배, 3배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비스 신청이 늘어난 것은 긴급 돌봄 시간이 저녁 7시로 2시간 연장되고, 급식비와 간식비가 지원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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