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봉투 문제로 동료 의원과 심한 몸싸움을 벌여 논란이 된 곡성군의원이 군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곡성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을남 의원은 군의회 홈페이지에 실명으로 사과문을 올리고 잘못된 행동으로 지역의 명예를 떨어뜨렸다며 의회의 징계를 이의없이 수용하고 앞으로 6개월간 의원 세비를 자진 반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5일 김 의원과 동료 무소속 의원은 5년 전 돈봉투 문제로 의회 안에서 심한 몸싸움을 벌였는데 경찰이 '돈봉투'와 관련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