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전남의 금융 보이스피싱 피해가 2백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장병완 의원이 금융감독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광주·전남의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239억원으로 그 전년도 피해액 138억 원에 비해 1.7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 의원은 신속한 보이스피싱 피해자 구제를 위해 금융감독원의 담당인력 증원과 시스템 개선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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