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 요양보호사들이 임금을 체불하고 있는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촉구했습니다.
전국요양서비스노조 광주지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월 법정수당을 지급하지 않거나 적게 지급해 온 요양기관 78곳에 대해 광주지방노동청에 진정을 냈지만, 해당 기관들이 묵살하고 있다며 특별근로감독을 진행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일부 요양기관에서 진정서를 제출한 요양보호사 블랙리스트를 작성해 해고하거나 일을 주지 않는 등 불이익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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