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액의 보험금을 노려 사고로 위장해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50대 남편이 구속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해 12월 31일 밤 10시쯤 여수시 금오도의 한 선착장에서 아내가 타고 있던 차량을 고의로 바다에 추락시켜 숨지게 한 혐의로 50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해경은 사고 차량 기어가 중립(N) 상태였던 점과 뒷좌석 창문이 7cm 가량 내려진 점 등을 들어 단순 사고가 아니라고 판단하고 수사해왔습니다.
A씨는 범행 전 17억 5천만 원에 대한 보험 수익자를 자신으로 변경하고, 선착장을 사전답사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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