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단속을 피해 10여 킬로미터를 달아난 경찰 간부가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밤 11시 20분쯤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3%로 운전을 하다 유덕IC에서 음주단속을 하던 경찰을 피해 봉선동까지 10여 킬로미터를 달아난 혐의로 광주 북부경찰서 소속 46살 안 모 경위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일에는 광주 광산구의 한 교차로에서 북부경찰서 소속 양 모 경위가 혈중 알코올 농도 0.082%로 운전하다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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