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광주지검장과 고검장이 관용차 기름값으로 하루에 100만원을 쓰거나 8번이나 주유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이 밝힌 검사장급 이상 관용차량 관련 주유 내역에 보면 오세인 전 광주고검장은 지난해 12월말 95만원 어치의 기름을 넣었고, 김회재 전 광주지검장은 지난해 12월 초 하루에 8번, 72만원 어치나 주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은 기록을 보지 않아 정확한 사실은 모르겠다며 정확히 알고 싶으면 정보공개청구를 하라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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