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 누적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한 해남 땅끝 호텔이 우여곡절 끝에 매각됐습니다.
전남개발공사는 최근 모 건설사에 땅끝 호텔을
매각하기로 하고 35억 7천여 만원에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남 땅끝호텔은 지난 2009년 전남개발공사가 81억원을 들여 매입해 운영에 나섰지만 적자에 시달리다가 2015년부터 매각을 진행해 왔습니다 .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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