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하던 낚싯배에서 선장 기지로 11명 탈출

    작성 : 2017-07-12 09:48:09

    침몰하던 낚싯배에 탄 승객 11명이 선장의 기지로 무사히 탈출했습니다.

    어제 새벽 6시쯤 여수시 돌산읍 앞 바다에서
    낚싯배에 물이 차오르자,
    선장 40살 김 모 씨가
    해경에 구조신호를 보낸 뒤
    가까운 방파제로 배를 몰아
    낚시객 11명을 무사히 탈출시켰습니다.

    기관실 쪽에서 물이 차오른 낚싯배는
    낚시객과 선장이 모두 탈출한 뒤
    바로 침몰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