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류 선박 구조…50대 선장 '음주운항' 적발

    작성 : 2017-07-08 17:24:59

    술을 마시고 운항한 50대 선장이 적발됐습니다.

    완도해양경비안전서는 어젯밤 9시 반쯤 완도군 망남리 3.42㎞ 해상에서 짙은 안개로 표류하던 1.15톤급 어장관리선을 구조하던 중 어선 선장인 57살 이 모 씨의 음주운항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이 이 씨의 말투와 행동을 수상히 여겨 음주측정을 했는데, 혈중 알코올 농도가 0.11%의 만취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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