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는 여친 자신에 택시에 감금한 20대 붙잡혀

    작성 : 2017-07-07 14:34:41

    헤어지자는 여자친구를 자신의 택시에 감금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어제 오후 2시 5분쯤 20살 최 모 여인을 자신의 택시에 강제로 태운 뒤, 내리지 못하도록 3시간 가량 나주와 광주를 오간 혐의로 23살 이 모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이 씨는 여자친구인 최 씨가 헤어지자고 말하자 홧김에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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