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 교통사고로 보험금 챙긴 일당 검거

    작성 : 2017-07-07 18:56:15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받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해 1월부터 7차례에 걸쳐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4천만 원의 보험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27살 김 모씨등 36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미리 역할을 나눈 뒤 보험금을 많이 받기 위해 5명씩 차에 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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