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속 수로에 빠져 실종된 70대가 8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지난달 26일 오후 나주시 노안면의 한 고추밭에서 삽으로 물길을 내는 작업을 하다가 1.5m 깊이 수로에 빠져 실종된 77살 이 모 씨가 영산강 죽산보 둔치 선착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씨가 실종될 당시, 나주시 노안면에는 시간당 50밀리미터의 비가 쏟아지는 등 하루 동안 153밀리미터의 국지성 집중 호우가 내렸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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