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처리를 하던 40대 운전자를 치고 달아난 50대 뺑소니범이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오늘 오전 9시 45분쯤 순천시 조례동의 한 도로에서 40살 이 모씨를 치여 다치게 하고 도주한 혐의로 승용차 운전자 58살 이 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 씨는 만취상태로 차를 몰다 도로에 나와 교통사고를 처리하던 피해자를 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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