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철 농기계에 불 지르고 1억8천여만원 보험금 타내

    작성 : 2017-06-29 19:17:27

    농기계에 불을 지른 뒤 거액의 보험금을 받아 가로챈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사기와 방화 등의 혐의로
    자동차 정비공 44살 이 모씨와
    손해 사정 회사 직원 50살 조 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보험사 직원 50살 김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3월 중순 쯤
    나주시 문평면의 한 야산에서
    콤바인 등 농기계 3대에 불을 지른 뒤
    담뱃불로 화재가 난 것처럼 꾸며
    보험금 1억 8천여만원을 받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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