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권역 중증외상센터 지정 취소 위기

    작성 : 2016-10-12 10:52:40

    전남대병원 권역외상센터가 1년여 만에 지정 취소 위기를 맞았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30일 전주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2살 어린이가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숨진 사건과 관련해 최초 내원 병원인 전북대병원 응급의료센터와 전원 요청을 거부한 전남대병원, 대전을지대병원 권역외상센터의 지정 취소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남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국비 80억 원과 운영비 등을 지원받아 교통사고 등 중증 복합외상환자들의 응급진료부터 수술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한 시설로 지난해 9월부터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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