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후 홧김에 남편 사무실에 불을 지른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젯밤 10시 40분쯤 광주시 우산동의 한 페인트 보관사무실에서 53살 박 모 씨가 남편 60살 이 모 씨와 다툰 뒤 시너를 뿌리고 불을 지른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경찰조사 결과 박 씨는 남편이 자신을 무시하고 술을 마시는 것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랭킹뉴스
2025-08-25 17:01
요양병원 2층서 떨어져 숨진 치매환자...운영자·의료진 모두 '무죄'
2025-08-25 15:42
전처·아들에게 월 640만 원 받던 총기살해범, 지원 끊기자 범행 결심
2025-08-25 15:32
'불친절·비위생' 집중점검 나선 전남 여수시...3곳 중 1곳 '부적합'
2025-08-25 14:39
전남 순천서 공청회 도중 공무원-시민 몸싸움..."심심한 사과"
2025-08-25 14:16
'정부 관리' 예술물 철거했다 7억 원대 피소…法 "배상 책임 없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