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일본 뇌염 환자, 광주서 발생

    작성 : 2016-08-31 15:59:53

    올 들어 첫 일본뇌염 환자가 광주에서 발생했습니다.

    광주시는 에어컨 설비기사인 51살 김 모 씨가 지난 16일 고열과 두통 증세로 병원에 입원한 뒤 항체를 검사한 결과 양성이 나오면서 확진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현재 의식이 거의 없는 반혼수 상태로, 광주시는 정밀 역학조사와 함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소독을 벌이고 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