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호 태풍 라이언록의 영향으로 내륙과 해상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광주와 전남 모든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여수 초속 23m를 최고로, 목포 21m, 광주 12m 등 광주와 전남 내륙에 거센 바람이 불면서 흑산도와 홍도를 포함한 모든 지역에 강풍 특보가 발효됐고, 파도도 높아 남해서부 전해상과 서해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기상청은 모레 새벽까지 특보가 이어지겠다며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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