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용 진통제 몰래 투약 간호사 긴급체포

    작성 : 2016-05-14 20:50:50

    환자용 진통제를 훔쳐 몰래 투약한 간호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 새벽 1시 30분쯤
    광주시 쌍암동의 한 병원에서
    수술한 환자에게 처방된 무통 주사제를
    환자가 잠든 틈을 타 몰래 빼내 투약한 혐의로 28살 간호사 이 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마약 성분이 든 무통 주사제를 지난해 11월부터 몰래 빼돌려 상습적으로 투약해 온 것으로 보고, 추가 조사를 거쳐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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