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가 휘두른 흉기에 며느리 크게 다쳐

    작성 : 2016-05-13 08:30:50

    며느리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시아버지가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어젯 밤 9시 10분쯤 광주시 소태동에 있는 본인 집에서 며느리 37살 서 모 씨의 가슴과 팔 등을 흉기로 찔러 중태에 빠지게 한 혐의로 68살 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서 씨가 남편과 다투자 정 씨가 이를 말리는 과정에서 흉기를 휘둘렀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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