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불황, 서남권 제조업 근로자 15% 감소

    작성 : 2016-05-13 17:30:50

    조선업 불황으로 인한 전남 서남권 제조업체 고용 인원이 지난해보다 15%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목포본부의 전남 서남부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도급과 파견을 제외한 조선업체의 상시 고용인원 수는 지난 3월 만 3천9백여 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대비 14.7% 줄었습니다

    조선업 비중이 80%를 차지하는 대불산단 제조업체 고용인원도 7천8백여 명으로 16.8%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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