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종업원, 수백만 원 금품 훔쳐

    작성 : 2016-05-12 17:30:50

    자신이 일하는 마트에서 수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돌린 종업원이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광주시 백운동의 한 마트에서 계산업무를 하며 현금과 생필품 등 3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돌린 혐의로 35살 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손님이 현금으로 계산한 금액을 빼돌리거나 생필품을 계산대 밑에 있는 자신의 가방에 넣는 수법으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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