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적금 ~ 고흥 영남 연륙교 명칭 놓고 논란

    작성 : 2016-05-02 08:30:50

    여수 적금리와 고흥 영남면을 잇는 연륙교의 명칭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남도 지명위원회가 이 연륙교의 명칭을 '팔영대교'로 결정하자 여수시는 그동안 섬 이름으로 결정해왔던 통상적인 결정을 무시했다고 비판하고 국토지리원에 이의를 신청했습니다.

    지난달 20일 전남도 지명위원회는 고흥군이 산 이름을 따서 제안한 팔영대교로 여수 적금과 고흥 영남간 연륙교의 이름을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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