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참상 알린 힌츠페터씨 추모공원 조성

    작성 : 2016-05-01 20:50:50

    5.18 참상을 전 세계에 알린 독일 언론인 위르겐 힌츠페터를 기리는 정원이 망월동 구묘역에 조성됩니다.

    5.18 기념재단은 광주 망월동 구묘역 5.18 추모돌탑 옆에 지난 1월 타개한 힌츠페터씨를 기리는 표지석을 세우고 주변에 꽃 등을 심어 추모 정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힌츠페터씨가 죽으면 광주에 묻어달라며 지난 2005년 맡겼던 손톱과 머리카락 등도 추모 정원에 안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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