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거문도 여객선 2년 만에 정상 운항

    작성 : 2016-04-21 17:30:50

    세월호 사고의 여파로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여수-거문도 뱃길이 2년 만에 정상화됩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선령 연장검사를 마친 줄리아아쿠아호가 재투입됨에 따라 기존 조국호와 함께 오는 27일부터 여수-거문도 항로를 평일에는 하루 2차례, 주말에는 4차례 왕복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세월호 사고 이후 청해진면허 취소로 여수-거문도 여객선이 2척에서 1척으로 줄면서 거문도 주민들과 관광객은 큰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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