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의 부구청장이 청장 권한대행을 맡으면서 자신 소유의 묘목을 구청에 팔고 친척이 미화원에 유일하게 합격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4.13재선거 이전까지 광주 동구청장 권한을 대행했던 홍 모 부구청장은 지난달 28일 진행된 동구청 묘목심기 행사에 자신이 재배하고 있던 이팝나무 백50그루 2천 3백만 원 어치를 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최근 동구청이 실시한 환경미화원 채용에서 홍 부구청장의 친척이 1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유일하게 최종 합격했다가 논란이 일자 임용을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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