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훈계해" 중국인, 노래방서 흉기 난동

    작성 : 2016-04-18 17:30:50

    자신에게 훈계를 한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중국인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 새벽 2시쯤 광주시 우산동의 한 노래방에서 중국인 46살 다 모 씨의 옆구리 등을 흉기로 찌르고 맥주병으로 머리 등을 내리친 혐의로 25살 황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황 씨는 다 씨가 노래방 업주에게 반말을 한다는 이유로 훈계하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으며, 경찰은 황 씨와 함께 있던 중국인 남성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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