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화순전남대병원 국고 횡령 의혹 수사

    작성 : 2016-04-18 17:30:50

    경찰이 국고보조금 횡령 의혹을 받고 있는 화순 전남대 병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화순 전남대병원에 근무하는 직원이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 명목으로 받은 보조금과 사업비 일부를 횡령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15일 병원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회계장부 등을 확보했습니다.

    화순 전남대병원은 지난 2010년부터 5년간 보건복지부 외국인 환자 유치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에 선정돼 13억 원 가량의 국고보조금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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