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사 판정 교사 장기기증…6명에게 새 생명

    작성 : 2016-03-31 17:30:50

    뇌사 판정을 받은 한 초등학교 교사가 6명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세상을 떠나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26일 뇌출혈로 쓰러진 뒤 뇌사 판정을 받은 장성의 한 초등학교 54살 김 모 여교사가 양쪽 폐와 신장 등의 장기를 기증해 6명이 새 생명을 얻게 됐습니다.

    김 교사가 생전에 장기 기증 의사를 밝힘에 따라 유가족들이 장기 기증을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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