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남>더민주와 국민의당이 거듭 연기된 광주*전남의 경선 지역과 컷오프 결과를 오늘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다음주 부터는 양 당 모두 본격적인 경선에 들어가, 21일 쯤이면 최종 후보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광주*전남 경선지역과 후보자를 발표하고, 다음주 초부터 100% 여론조사에 들어갑니다.
광주 경선지역은 서갑과 북을, 광산 갑 등 3곳이 될 걸로 보입니다.
안심번호를 통해 최소 3백 명에서 최대 천 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는데, 1차 여론조사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2위 후보를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진행합니다.
▶ 인터뷰 : 홍창선 /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
- "경선은 2명이 하는 데도 있고 3명이 하는 데도 있고 그렇습니다. 많을 경우 3명으로 압축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국민의당은 광주는 숙의배심원제, 전남은 100% ARS 여론조사 방식으로 경선이 진행됩니다
광주는 경선 후보 수를 3명 이내로 제한한 걸로 알려지면서, 동남을과 서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1~2명 씩의 컷오프 탈락자가 나올 전망입니다.
배심원단은 일반 배심원 백 명과 전문 배심원 백 명 등 모두 2백 명으로 구성되는데, 오는 18일부터 사흘 간 경선을 치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심원단 모집이 시작되면서 각 예비후보들마다 배심원 확보에 열을 올리면서, 전문 배심원단 선정의 공정성 논란도 나오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해영 / 국민의당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
- "배심원단과 관련해 여러가지 논란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공정하게 배심원이 선정돼야 되는거죠"
양 당은 오는 24일 총선 후보자 등록을 앞두고 21일까지는 후보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kbc 정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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