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남>더불어민주당이 빠르면 오늘 2차 컷오프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1차에서 빠진 지역의 현역의원 1~2명이 2차에 포함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국민의당도 이번 주로 예고된 1차 현역 컷오프 대상에 광주 의원 1~2명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현역 의원에 대한 2차 컷오프 결과를 공개합니다.
컷오프 명단를 직접 발표하는 대신, 경선지역과 전략공천 지역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인데, 광주*전남 현역 1~2명이 포함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인터뷰(☎) : 홍창선 /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
- "어디를 경선해야될 지, 그런게 빨리 정해져야 일을 하니까, 그게 아직 안되서, 그런 걸 빨리 해야되겠죠. 그래서 검토하고 있어요."
지역별 경선을 오는 11일부터 시작해 후보 공천을 20일 전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입니다.
국민의당 역시 이번 주 중 1차 컷오프 결과 발표가 예고된 가운데, 광주의 경우 현역 6명 중 1~2명이 포함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14일 경선 시작을 앞두고, 광주는 '숙의배심원단제' 도입을 확정했습니다.
▶ 싱크 : 천정배/국민의당 공동대표
- "이번 선거는 국민의 변화 열망에 부응하는 유능하고 헌신적인 새로운 인물을 진출시키는 인물선거여야 합니다."
무엇보다, 배심원단 구성이나 규모가 당락을 결정하는 결정적인 변수로 꼽히고 있어, 후보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신익환/서울방송본부
- "더민주와 국민의당이 현역 물갈이를 통한 혁신 공천에 사활을 걸면서, 양 당의 호남 주도권 경쟁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kbc 서울방송본부 신익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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