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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가입을 추진하고 있는 광주시 공무원노조와 행정자치부 간의 갈등이 고조되고 잇습니다.
행정자치부는 비합법단체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가입을 묻는 찬반 투표 자체를 위법행위로 판단하고 앞으로 전공노 가입을 위한 일체의 행위에 대해 사전차단*사후징계 등으로 엄정하게 대응하라고 광주시에 주문했습니다.
이에대해 광주시 공무원노조는 업무방해와 직권 남용을 이유로 최근 행자부 장관 등을 검찰에 고소하고 오는 9일부터 예정대로 투표에 진행하겠다고 밝혀 물리적 충돌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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