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변호사 70%, 테러방지법안 반대

    작성 : 2016-03-02 11:30:50

    광주변호사회 회원 10명 중 7명이 '테러방지법'을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변호사회가 최근 전체 회원 416명을 대상으로 테러방지법안에 대한 긴급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 130명 중 72%인 93명이 법률 제정을 반대했고 찬성은 7명에 그쳤습니다.

    야당의 필리버스터 사태를 부른 정의화 국회의장의 직권상정 요건인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의 경우'에 대해서도 96%가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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