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연금 개혁에 대한 불안감으로 명예 퇴직을 신청하는 현직 교사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내년 2월에 명예퇴직을
희망하는 교사들의 신청을 받은 결과
공립학교 106명, 사립학교 135명 등
모두 241명이 접수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5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은 공립 540명, 사립 108명 등 모두 658명이 접수해 1년 전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했는데 시*도교육청은 명예퇴직 예산을 마련하기 위해 지방채로 빚을 내야할
상황이어서 교육재정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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