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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공사 기간 등을 고려할 때 3곳이 유력한 후보지로 떠오르면서 유치경쟁도 본격화 될 전망입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수영대회 선수촌 건립 자문위원회는
건축 일정이 촉박한 점을 고려해
가장 높은 70점을 배점하기로 했습니다.
교통 편리성과 규모의 적정성은
각각 20점과 10점입니다(out)
이 평가 기준으로 현재 거론되는 후보지를 살펴보면 3곳 정도가 유력합니다.
주민 동의율 75%를 넘어 조합이 설립된
광산구 송정주공 재건축과 광산구 신가동 재개발지역입니다.
<인터뷰> 조병옥 / 광주 송정주공 재건축
" 10년 동안 재건축 열망해왔고, 주민 동의율도 91%를 넘습니다."
최근 20여일 만에 주민 동의율을 10% 가량 끌어올려 64%를 넘은 서구 광천동 재개발
지역도 유력한 후보집니다.
<인터뷰>박선동/
광주 광천동 재개발추진위원장
" 20여일 만에 동의율 10%를 끌어올렸다.
올해 말까지 조합설립이 유력합니다."
1순위로 평가된 한 곳이 4,000세대를
넘을경우 단독 우선협상 대상지로 선정하는 방안도 적극 고려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 단독으로 4,000 세대를 지을 수 있는 곳은 광천동 재개발과 광산구 신가동 재개발지역 2곳뿐입니다.
광주시는 다음달 15일쯤 선수촌 대상지
평가 항목을 확정한 뒤 내년 1월 신청을
받을 계획입니다.
늦어도 3월까지는 선수촌 대상지가 최종
확정될 예정이어서 선수촌을 유치하려는
재건축 * 재개발 조합과 추진위원회의
움직임은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케이비씨 강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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