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무원의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광주시청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광주지검 공안부는 오늘 오후 5시
수사관들을 광주시 대변인실에 보내
광주시장 후보 여론조사와 관련한 컴퓨터 파일과 서류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어제 광주시선관위는 올해 1월과 2월
강운태 시장에게 유리한 여론조사 결과와 상대 후보자에게 불리한 기사를 발췌해
인터넷 기자들에게 제공한 혐의로
대변인실 공무원 2명을 고발했습니다.
검찰이 선관위 고발 하루만에 전격적으로 광주시청 압수수색에 나서면서 수사 방향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