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주택 화재가 나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여수시 율촌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자고 있던 집 주인 70살 최 모 씨가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집 내부 52제곱미터를 모두 태우고 30분 만에 꺼졌으며 소방당국은 부엌과 작은 방 쪽에서 불길이 일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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